오늘 돌핀3호 대구라바 다녀왔습니다.

총 7분의 조사님과 함께 출조했습니다.

아침 시간대에는 정말 아쉽게도 입질이 전혀 없을 정도로 조용한 상황이었고, 포인트를 옮겨가며 계속 탐색했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.

그러다 정오 12시경, 짧은 타이밍에 한 번 입질이 몰려 들어오는 상황이 나왔습니다.

오늘은 전체적으로 마릿수는 많지 않았지만 씨알은 확실히 좋았던 하루였습니다.

다만 이상하게도 앞자리에 타신 한 분께만 입질이 집중되었고, 다른 조사님들께서는 입질을 받지 못해 많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.

요즘 포인트에 베이트가 많아 조황이 좋았다가도 갑자기 떨어지는 날이 반복되고 있어, 상황 판단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.

오늘 조과는

7~8자급 대구 3마리

6자급 대구 2마리

애구 4마리

한 분께서는 굵은 씨알 위주로 손맛을 보셨습니다.

전체적으로 아쉬움은 남았지만, 다음 출조에서는 더 나은 상황에서 모두가 손맛 보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.

함께하신 모든 조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, 안전하게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.